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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특집] 안성시장후보 당신은 누구? (6)
골프장 문제와 시외버스 시내정차 문제
안성신문   |   2010-05-19


오는 6월 실시되는 안성시장 선거와 관련, 본지는 후보자들의 정견과 정책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7회에 걸쳐서 서면질의를 통한 답변을 싣고자 한다. 질문 내용은 지역의 현안과 함께 후보자들의 정견을 알 수 있는 전국적인 쟁점사항까지 포함할 것이다. 이번호 질의 대상자는 후보 등록을 마친 한나라당 1명, 민주당 1명, 미래희망연대 1명, 무소속 4명 등 모두 7명의 후보자들이다. 여섯 번째 진행되는 이번 호 공개질의 내용은 골프장 문제와 시외버스 시내정차 문제 해결 방안이다. 게재는 기호 순이며 무소속 기호11번 허구욱 후보는 답변을 보내오지 않아 싣지 않는다.


▲     © 안성신문

기호1번 한나라당 황은성(48세)

◆ 질의 11 골프장 문제 해결방안 = 현재 관내 골프장은 11개 사업장(8.9㎢)으로 안성시 전체 면적의 1.6%에 해당합니다. 또한 골프장의 지난해 총 세입액은 2010년 예산액 5,400억 원의 1.8%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세입확보를 위해 자연을 훼손하고 농촌환경을 파괴하는 것은 애석한 일입니다. 제가 시장이 된다면 골프장 인·허가는 절차와 원칙에 따라 철저하게 규제할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의 골프장은 친환경적이고 부가가치 수익을 창출하는 New 안성맞춤사업 아이템을 개발하여 활용하겠습니다. 현재 사업진행중인 골프장은 환경영향평가, 주민의견수렴, 지역경제 영향 등을 철저히 검토하여 안성시가 친환경 전원도시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질의 12 시외버스 시내 정차 문제 = 제가 시장이 된다면 터미널 이전에 따른 시민 불편 현안문제 해결을 최우선과제로 하여 경기도와 협의하여 터미널 주변지역을 활성화시키겠습니다. 또한 수도권 지역과 시내 주·정차 경유문제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하여 실용적이고 편리한 교통망을 구축할 것입니다. 제2경부고속도로가 안성시를 경유하는데 터미널 주변으로 IC가 들어설 수 있도록 경기도와 적극 협의하겠습니다. 그리고 교통량 관련 시뮬레이션을 조사, 분석하여 시민의 불편 해소에 적합한 방법을 찾는 데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안성시민 여러분께서도 미래를 내다보는 식견으로 공익적 사업에 동참해주신다면 안성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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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2번 민주당 이수형(47세)

◆ 질의 11 골프장 문제 해결방안 = 전 시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정치권과 공무원들까지 연루되어 안성을 심각한 부정비리의 온상으로 만들고, 환경을 파괴하는 동시에 주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든 골프장 문제를 해결하려면 해당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구조와 인·허가 과정에서 적법한 절차와 투명성을 보장할 수 있는 시정구조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제가 시장이 된다면 인·허가 과정에 있는 골프장 사업 모두를 전면 재검토하고,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허가취소 등의 강력한 행정제재를 취하겠습니다. 또한 공무원들의 잘못된 행정행위는 엄중하게 처벌할 것입니다. 골프장 때문에 피해를 당한 주민들을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담팀을 만들어 피해조사와 사후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 질의 12 시외버스 시내 정차 문제 = 72%의 안성시민들이 시외버스 시내정차를 요구하고 있고, 국립 한경대학이 대학 앞에 시설까지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시외버스의 노선과 시간을 제한해 운행한다는 것은 시민들의 불편과 고통을 방치하는 것입니다. 즉각 모든 시외버스를 시간 제한 없이 시내에 정차시켜 안성 시민들의 고통과 불편을 없애야 합니다.

행정이 시민들의 생활을 더 편하게 하고 풍요롭게 해야 함에도 우리 안성은 오히려 시 행정 때문에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들이 부패한 지방권력 때문에 안성에서는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부패권력을 뿌리 뽑고 시민을 하늘로 섬기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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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7번 미래연합 이학의(53세)

◆ 질의 11 골프장 문제 해결방안 = 골프장 비리 문제로 전 시장이 구속된 현재의 안성시민들은 비리에 연루되지 않을 만한 깨끗한 시장에 목말라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만약 제가 시장이 된다면 솔선하는 시장으로서 투명하고 청렴하게 시정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믿음을 줄 것입니다. 안성에는 이미 많은 수의 골프장이 있습니다. 절대로 골프장과 관련한 그 어떤 로비도 받지 않을 것이고 추후에 골프장 허가 신청이 들어오면 골프장이 줄 수 있는 장점과 단점에 대해 철저하게 따져보고 환경 문제와 주민동의를 반드시 거친 뒤, 적법한 절차에 의거하여 투명하게 진행해나갈 생각입니다.

◆ 질의 12 시외버스 시내 정차 문제 = 가사동으로 버스 터미널이 이전한 것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늦은 동부와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동·서부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안성시가 가진 시대적인 요구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안성 시내에 위치한 시민들의 불편이 상당한 것 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안성의 미래를 위해서는 터미널 주변의 상권을 발전시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저는 시장이 되면 우선적으로 동부권에 대기업을 유치할 것입니다. 대기업의 유치로 인구가 늘어나고 수요가 늘어나서 터미널이 활성화된다면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긍정적인 효과가 일어날 것입니다. 더불어 버스 환승제도 개선 등의 방법을 이용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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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8번 무소속 박석규(56세)

◆ 질의 11 골프장 문제 해결방안 = 골프장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세수 증대라는 순기능이 있지만 이는 다만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고, 해당 지역주민의 삶의 터전을 침해하고 심각한 환경파괴 문제, 허가과정에서의 비리를 발생할 소지가 많은 역기능이 많습니다. 먼저 현재까지 진행되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알 권리를 충족하고, 시민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고, 비리백서를 작성하여 재발을 방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성은 골프장 시설이 과포화 상태이고, 대다수의 시민들께서 원하지 않고,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시설물을 더 이상 안성에 유치하는 것은 시장이 되면 재임기간 중에는 허가하지 않겠습니다.

◆ 질의 12 시외버스 시내 정차 문제 = 시내 교통혼잡 문제와 터미널 이전에 따른 시민들의 이용불편이 같이 맞물려서 더욱더 큰 문제와 혼란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서 교통개선책의 일환으로 3개 노선 총 75회 시내정차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시내 정차운영 배차시간을 더 증편하여 시내에서 교통편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내를 경유함으로 해서 길어지는 운행시간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남안성 나들목과 공단 주변 이용객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정차장을 마련하고, 전체적인 노선을 변경·조정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교통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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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9번 무소속 장현수(64세)

◆ 질의 11 골프장 문제 해결방안 = 골프장 비리는 투명하지 못한 행정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인허가 및 건설과정에서 수많은 불법적 요소들과 환경파괴와 오염문제 등 민원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불법적인 로비가 이루어집니다. 시장과 시의원 또 일부 공무원들이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워 잘못된 판단을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이로 인해 안성시민들은 부끄러운 도시로서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시장에 당선된다면 인허가와 관련해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책임행정으로 원천적인 불법요소를 제거하겠습니다. 골프장 문제는 체육시설 문제가 아니라 개발사업의 문제입니다. 불법이 있다면 ‘허가취소’ 등 강력한 행정제제를 하겠습니다.

◆ 질의 12 시외버스 시내 정차 문제 = 안성시민들은 안성 복지수준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가 추진 중인 ‘보편적 사회복지가 낮다(40.3%)는 평가가 높다는 평가(9.2%)보다 4배 이상 높은 것’이 지난 4월 30일의 지역사회복지 중간 보고회의 결과입니다. 그만큼 안성시민들은 사회복지에 대한 욕구에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시외버스의 시내 정차 문제도 그렇습니다. 안성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시외버스의 시내 정차에 대한 많은 의견들과 요구가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 한 명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시장에 당선된다면 시외버스 시내정차 문제는 시간 제한 없이 정차하도록 행정적인 수단과 운송업체와의 협조로 반드시 시행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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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10번 무소속 한영식(58세)

◆ 질의 11 골프장 문제 해결방안 = 안성시는 인근 지자체보다 골프장을 할 수 있는 적합한 야산이 많아 다른 지역보다 우리시가 다소 과다하게 건설되었습니다. 골프장 허가과정에서도 일부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안성시가 부정부패의 근원지로 시민들에게 각인되었고 신뢰를 잃고 말았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건으로 안성시의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안성지역 사회는 지역사회대로 자존심과 명예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골프장 허가가 주민생활과 자연환경 및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므로 법과 원칙은 물론이고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며, 허가 이전에 공개하여 각종 비리를 사전에 근절하도록 하겠습니다.

◆ 질의 12 시외버스 시내 정차 문제 = 안성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버스터미널을 시내 외각으로 이전하여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의 말씀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시내가 아닌 다른 인접 도시로 이동하려고 하면 예전에는 시내에서 바로 시외버스를 승차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시내버스를 타고 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하여 다시 시외버스를 갈아타야 하므로 경제적이나 시간적으로 불편이 많아 시민들의 민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제를 실시하는 취지가 주민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것으로 시민들이 원한다면 중앙로의 교통가중의 불편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시내 2~3곳에 정류장을 노선별로 설치하여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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