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선거특집] 안성시장후보 당신은 누구? (5)
농업문제 해결방안과 노동자들의 복지향상 방안
안성신문   |   2010-05-05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안성시장 선거와 관련, 본지는 후보자들의 정견과 정책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6회에 걸쳐서 서면질의를 통한 답변을 싣고자 한다. 질문 내용은 지역의 현안과 함께 후보자들의 정견을 알 수 있는 전국적인 쟁점사항까지 포함할 것이다. 이번호 질의 대상자는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한나라당 3명, 민주당 2명, 미래희망연대 1명, 무소속 2명 등 모두 8명의 예비후보자들이다. 이중 답변을 보내온 6명의 후보자들만 싣는다. 다섯 번째 진행되는 이번 호 공개질의 내용은 농업문제 해결방안과 노동자들의 복지향상 방안이다. 게재는 여당, 야당 순이며 같은 당에서는 이름의 가나다 순으로 실었다.
 
◆ 박석규(한나라당ㆍ57세)

▲     © 안성신문


◆ 질의 9 농업문제 해결방안 = 현재 안성은 도농 복합도시로서 농촌의 현실을 직시해본다면 전국적으로 농업경쟁력이 낙후되어 있습니다. 농업 현장전문가 혹은 순수 농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농업정책 자문단이 농정 및 시정의 최고 책임자와 정기적인 대화를 통해 안성 농정의 미래 및 현재를 계획하고 실행에 나감으로써 농민 스스로가 농정의 주체가 되어 농업, 농촌발전을 위해 능동적 역할을 강화해가고, 농산물 특성화, 친환경 인증제도의 활성화와 체계적인 품질관리 육성 지원, 안성마춤 브랜드의 판로 개척, 농식품 가공시설의 육성, 농업후계 인력 육성, 농산물 직거래 장터 지원 등의 다양한 정책으로 농가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 질의 10 노동자들의 복지향상 방안 = 노동자들은 현재의 사회를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구성원인 만큼 이에 맞는 복지정책을 세워야 하는 당위성을 갖고 있으며, 국가에서 시행하는 노동ㆍ복지정책 외에 지자체에서는 복지를 지원할 수 있는 여건조성 정책이 필요합니다. 우선 맞벌이 가정이 많은 만큼 육아에 대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의 확충과 지원, 여성 노동자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출산여성을 위한 임신에서 육아까지 지원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노동자의 건강을 상시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강화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제도를 강화해야 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센터 연계한 고용지원, 근로 후 여가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여가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 최문용(한나라당ㆍ60세)

▲     © 안성신문


◆ 질의 9 농업문제 해결방안 = 농촌이 어렵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그동안 정부에서도 농업과 농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많은 정책을 수립하고 막대한 투자를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촌현장의 정부정책에 대한 만족도는 미흡한 실정입니다. 앞으로 시장이 되면 추진할 정책비전은 동부 일죽권 축산분뇨처리시설 설치, 가축전염병 방역장비 보강 및 방역체제 강화, 밭작물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 안성마춤 브랜드 사업 민간위탁 추진, 안성맞춤사업조합 운영지원의 획기적 개선, 농축특산물 특화육성사업 추진, 농촌체험마을 및 체류형 체험농장 육성, 농축특산물 유통구조 개선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유용미생물 생산ㆍ공급 확대(친환경농업육성), 농축특산물 판로확대 시책추진 등입니다.

◆ 질의 10 노동자들의 복지향상 방안 = 근로자가 사용자의 지휘ㆍ감독 하에서 노무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종속관계가 존재하는 경우에는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라 할 수 있는데, 노동부에서는 근로자가 산업현장에서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임금과 휴식에 관한 권리를 보장하고, 일하다가 다쳤을 경우 치료비를 지원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를 만드는 등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시장에 당선된다면 기업하기 좋은 안성 만들기 시책추진, 제4산업단지 조기조성 및 지방 산업단지 조성확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기업유치 시책 마련, 일자리 창출 등 고용증대사업 확대추진, 산ㆍ관ㆍ학 협동 지원체제 강화 등 노동자들의 복지향상과 관련한 정책비전을 추진하겠습니다.


◆ 이수형(민주당ㆍ49세)

▲     © 안성신문


◆ 질의 9 농업문제 해결방안 = 안정적인 농산물의 판매처 확보가 안성 농업ㆍ경제 문제해결의 열쇄입니다. 안성마춤 브랜드 사업과 사업연합의 문제는 판매보다 홍보에 과도하게 치중했다는 것입니다. 생산조건에 대한 검토 또한 부족했습니다. 관내 초ㆍ중ㆍ고 학생들의 무상급식에 지역의 농산물을 쓰도록 강제하겠습니다. 또한 경기도 전체에서 무상급식이 이루어지면 경기도 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우선 사용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인구는 집중되어 있고 농지가 상대적으로 적은 경기도에서 초ㆍ중학생 무상급식이 실현되고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우선 공급한다면 농산물 판매, 확보에 획기적인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농업경제의 중심축인 농협은 통합이 이루어지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하겠습니다.

◆ 질의 10 노동자들의 복지향상 방안 = 노동자들이 지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농민이나 상공인들만큼 지자체로부터 대우를 받고 있지 못합니다. 우선 안성시의 각종 위원회에 노동자 대표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지역에서 노동자들의 위상과 역할을 높이겠습니다. 노동자들에 대한 해고가 없이 장기간 고용을 유지하면서 노동자들에 대한 복지가 잘되어 있는 고용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정책적인 지원 혜택을 주어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이뤄내겠습니다. 또한 노동자들의 육아문제 해결을 위해 공립 탁아소와 어린이집을 대폭 확대하고 130억 원을 투자해 유치원은 모두 무료로 다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장현수(민주당ㆍ66세)

▲     © 안성신문


◆ 질의 9 농업문제 해결방안 = 안성은 지금 변화하고 있습니다. 농업도시에서 산업도시로 변화해가면서 기존의 전통농업 종사자 감소, 전체 생산량 축소 등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또한 줄어들었습니다.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산업형태의 변화에서 오는 일반적 현상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새로운 생산방식을 요구하는 시대적 요구를 따르지 못해 야기되는 후진적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농업의 발전방향을 이렇게 제시합니다. 첫째, 도시의 난개발을 막고 농업의 경제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작물재배 등으로 농업용지 활용방안을 다시 짜야 합니다. 또한 농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여 농민들의 영농의욕을 북돋울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가공식품산업을 육성하여 실질적 농가소득 향상을 꾀해야 합니다. 단순작물 생산보다는 가공발효식품이 부가가치를 발생시키고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적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생명농업과 친환경 무공해 식품 생산으로 농업생산의 질적 도약을 꾀해야 할 것입니다.

◆ 질의 10 노동자들의 복지향상 방안 = 이 질문은 시정을 다뤄야 할 시장이 대답하기엔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다만 우리 안성시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이학의(미래연합ㆍ54세)

▲     © 안성신문


◆ 질의 9 농업문제 해결방안 = 안성은 도농복합도시로서 인구 중 농업에 종사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러나 안성의 농가는 아직도 1차적인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해 농가의 소득 구조가 개선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산물 가공센터를 통한 2차 산업화가 필요합니다. 품질 좋은 안성의 농산물들이 가공센터를 거치게 되어서 완성된 제품의 형태로 시중에 나올 수 있다면, 지금까지 했던 것과 같은 방식의 1차적 판매에 비해 수익구조는 안정되고 개선될 것입니다. 농산물 가공센터를 통한 노동집약에서 기술집약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는 궁극적으로 지금까지 그려진 안성의 농업 지형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반드시 필요한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 질의 10 노동자들의 복지향상 방안 = 현재의 안성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더 많은 기업들이 안성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당연히 근로자들의 수도 많아지는 만큼 근로자들에 대한 복지에도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노동법으로 정해진 4대 보험 등 가장 기본이 되는 여러 복지 수단들부터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켜지지 않는 기업들은 관내에 감찰기관을 만들어 철저하게 감시하겠습니다. 또한 관내에 근로복지와 관련한 담당부서를 설치하고, 근로자들의 입장을 적극 대변할 수 있는 담당자를 두어 근로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갈 것입니다.


◆ 한영식(무소속ㆍ60세)

▲     © 안성신문


◆ 질의 9 농업문제 해결방안 = 농업은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시장개방의 확대와 농가소득의 불균형, 농촌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노동생산성 저하와 환경오염과 수질오염, 등 농업인의 농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등 생활의 환경까지도 복잡하게 되어 있는 현실입니다.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체계 및 농기계 보급지원, 경영개선 지원과 지역농업 정보, 농축산식품 가공사업을 클러스트화 하여 고부가가치 상품화 단지를 조성해야 할 것입니다. 안성마춤 브랜드 5개 품목의 직거래장을 건립하여 농축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안성마춤농협의 유통사업의 활동 강화를 위하여 강력한 구조조정과 책임경영제를 도입하고 투명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안성시의 농업문제를 해결하는 근원이 될 것입니다.

◆ 질의 10 노동자들의 복지향상 방안 = 안성의 노동사회는 농촌지역에 근무하는 노동자와 중소기업과 대규모 물류단지의 유통 관련 노동자 등으로 실태가 다양합니다. 근로조건 개선은 기업의 책임성과 사회적 책임으로 하고 있지만, 노동법규에 따른 근로자의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한 시설복지 개선의 지원체계나 노동자의 복지부분이 매우 열약한 상태입니다. 정확한 정보유통기능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정책적, 제도적으로 환경여건을 개선하는 일자리의 복지연계 프로그램 확대가 요구됩니다. 동호인 체육대회, 등산, 대중 이용시설 확대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사회기반 확충을 통하여 근로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복지시설 점검 및 이해 조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노사정이 화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성신문



뒤로가기 홈으로

인기뉴스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안성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