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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 탐방로 ‘기통찬 안성맞춤 생태탐방로’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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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신문 2019-11-09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 탐방로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6일 안성시청 대회의에서 개최됐다.

최종보고회에는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 이호만 환경과장 등 시관계자와 국립공원연구원 오장근 원장, 경희대 유재숙 교수, 대국대 김병국 교수 등 용역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날 배포한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 탐방로 기본계획 용역 자료에 따르면 수립용역은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올해 11월 20일까지 12개월 동안 사업비 1억9천4백만원 들여 안성시내 금북정맥 총 74.6km 구간을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에서 시행했다.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20억원(국비 60억원, 도시 30억원, 시비 30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운영비는 환경부에서 지원될 계획이다.

먼저 분야별 조사에서는 자연환경 보존과 탐방로 연계를 위해 조성계획중인 탐방로내 포유류, 곤충, 양서·파충류, 어류, 조류, 식생, 식물상 등 자연환경과 칠장사, 석남사, 청룡사, 박두진 쉼터 등 기존 형성된 문화자원에 대해 확인했다.

이어 보고회에서는 탐방로의 이름으로 보호, 복원 체험 네트워크를 가치를 담은 ‘기통찬(氣通燦) 안성맞춤 생태탐방로’이며, ▶천년의 숲으로(27.7km) ▶함께로(24.5km) ▶해곁으로(22.4km) 등 3개의 코스로 나눠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년의 숲으로(27.7km) 구간은 금북정맥이라는 생태축과 천년의 역사가 만나 형성된 스토리가 담긴 생태숲형 탐방로란 뜻으로, 공간의 특성별 자연 조건을 연계할 계획이다.

함께로(24.5km) 구간은 석남사, 남사당 및 포도축제등 안성의 자연, 문화, 먹거리 등을 만나고 함께 즐기는 순환형 자연체험 탐방로이다.

끝으로, 해곁으로(22.4km) 구간은 금광호수 및 시인 박두진 문학길 중심으로한 인문학 중심형 탐방로이다.

또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기통찬 안성맞춤 생태탐방로’의 활성화를 위해 금광호수 일대 숲 체험, 호수생태공원, 체류형 탐방객 대응 시설 구비, 수상레포츠시설 도입, 수목원 조성 등을 제시했다.

안성시는 이날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2020년 3월경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해, 2021년 하반기에는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서운산, 금광호수 등 지리적 여건이 뛰어난 안성시가 이번 금북정맥 국가생태공원 조성으로 수도권 탐방로 부족을 해소해줄 것”이라며 “안성의 가치를 금북정맥을 통해 어떻게 이끌어낼지 고민해보고, 정부와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지원 여부 등을 검토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안성을 지나가는 금북정맥 안성구간(칠장산~서운산 엽둔재)을 주변의 생태 문화자원과 연계해 국가생태문화탐방로를 조성한다는 계획세웠다. 이어 지난해 11월 국립공원연구원과 연구용역 계약을 맺고 지난 1월 착수보고회를 가졌고 환경부에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해 환경부와 환경청으로부터 국고보조사업에 최종선정됐다.

안성신문 취재단

 

기사입력 : 201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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