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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완 한국외대 겸임교수,
20대 총선 출마선언
“낙후된 안성을 도약과 발전의 새 시대로 이끌겠다”
유병욱 기자   |   2015-12-26
▲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홍석완 교수가 출마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 홍석완

 

 

홍석완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 겸임교수가 제20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안성지역구 총선 출마를 선언한 인사는 이규민 전 안성신문사 대표, 정재흠 공인회계사, 홍석완 교수 등 3명으로 늘어났다.

 

홍석완 교수는 1979년 안성고등학교와 1985년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87년 행정학 석사, 1991년 도시행정학 석사, 1993년 도시행정학 박사를 수료했다. 홍 교수는 또 1995년 민주당 안성군지구당 위원장과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안성시지구당 위원장, 2008년~2010년 민주당 안성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 후보 특보로 활동한 홍 교수는 현재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홍석완 교수의 출마선언은 12월 24일 3.1운동 기념관에서 이뤄졌다. 이날 그는 안성의 명예와 자존심을 높이고, 낙후된 안성을 도약과 발전의 새 시대로 이끌겠다는 출마각오를 전했다. 출마선언문을 통해 홍석완 교수는 동서가 아닌 평택, 수원, 서울 등 남북을 관통하는 안성 전철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천‧진위‧가현취수장과 동부권 한강수계로 인한 규제를 해소하고, 잘못 이전된 시외버스터미널을 재래시장 활성화와 연계해 이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홍석완 교수는 안성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대도시에 거래점을 확대하고, 서울과 대전 등에 안성학사를 건립해 지역 내 학부모들의 교육 부담을 줄이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홍석완 교수는 “안성시민의 삶이 변한다면, 경기도와 대한민국이 변한 것”이라며, “저는 20만 안성시민들과 함께 연대와 상생의 새로운 시대로 뚜벅뚜벅 걸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 “저 홍석완은 정치에 투신한 22년 동안 오직 한뜻과 의지로 불의와 부정 새누리당의 오만과 독선에 맞서 온몸으로 저항해 왔다”며, “시민의 에너지와 창의가 살아 숨 쉬는 진정한 시민협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석완 교수의 예비후보 등록은 12월 29일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선거사무실 운영 등 본격적인 선거활동도 내년 1월 초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유병욱 기자 asmake@daum.net

 

 


 

▶이하 출마선언 전문

(아래 출마선언문은 언론사에 배포된 내용대로 수정 없이 게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제20대 국회의원 출마 선언문

 

새로운 안성 - 안성의 명예와 자존심을 높이고,

낙후된 안성을 도약과 발전의 새 시대로-

 

 

존경하는 20만 안성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홍석완입니다.

우리 안성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안성시민들은 힘을 모아 외세에 맞서왔고 3.1운동 때에는 전국최대의 항일투쟁지로 긍지와 자존심을 높였습니다. 역사가 증명하는 지난날의 화려한 명성과 자존심은 사라지고, 주변 도시와 다르게 발전은 정지되고 더 이상 인내하기 어려운 지경까지 이른 안성의 현실을 타파하고,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안성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안성은 평택시에 금쪽같은 안성땅 500만평을 빼앗기고, 평택시를 위한 유천. 진위 취수장으로 안성의 개발을 방해하는 암적인 시설이며, 이제는 안성의 발전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송전철탑으로 원곡.양성지역의 개발을 가로 막는 상황에 처하고 있습니다.

 

저 홍석완은 정치에 투신한 22년동안 오직 한 뜻과 의지로 불의와 부정 새누리당의 오만과 독선에 맞서 온 몸으로 저항하여 왔습니다.

 

만나는 친구와 이웃들의 한결같은 말은 어렵고 힘들다고 합니다. 급격하게 오르는 전셋값으로 고통받는 40대 부부, 생산을 해도 판로가 없고 제값을 받지 못해 한탄하는 농민, 사료값 폭등과 가축질병의 공포로 힘겨워 하는 축산인들도 만났습니다. 사교육비, 등록금으로 허리 휘는 학부모, 병원비를 걱정하는 할머니와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청년들은 미래의 희망에 대해 자신을 잃고 시간제 일자리에서라도 희망을 찾고 있었습니다. 경제의 한 축인 자영업자들은 하루하루가 지옥이라고 했습니다. 중소기업 사장님들은 정말로 힘들다고 말씀하십니다. 새벽에 성당, 교회, 그리고 절에서 기도하시는 시민들, 그리고 비봉산을 오르는 시민들은 한결같이 안성은 달라져야 한다고 합니다.

 

지난 7월부터 100일간 체험한 택시운전은 새로운 시작입니다. 우리의 노동현실과 서민들의 고통을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체험하였습니다. 안성 구석구석을 돌아보면서 안성의 문제와 시민들의 기대를 뿌리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기간이었습니다.

 

안성시의 새로운 발전동력을 위해, 우선 전철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안성철도를 철거한 과오도 있지만 안성의 철도는 동서가 아닌 남북으로 관통하여 평택, 수원, 서울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둘째는 물문제와 관련된 각종규제를 해소하여, 동부권의 한강수계, 서부권의 유천·진위취수장 시내의 가사취수장, 저수지 인근의 각종 규제를 해소하겠습니다. 셋째로 잘못 이전된 시외버스터미널을 기존의 재래시장이 활성화되도록 이전시키겠습니다. 넷째로 안성의 우수한 농축산물이 제값을 받도록 대도시에 안성농산물 거래점을 확대하겠습니다. 다섯째 서울, 대전, 등의 대도시에 안성학사를 건립하여 안성학부모님들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드리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우리에겐 꿈이 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으로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를 쟁취한 故김대중 대통령님의 꿈이 있습니다.

‘깨어있는 시민’과 함께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간 故노무현 대통령님의 꿈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다가오는 선거는 오만한 권력과 시민과의 결전입니다.

다가오는 선거는 안성을 망친 세력과 안성을 바로 세울 정의로운 세력과의 승부입니다.

다가오는 선거는 오만한 독점권력과 시민과 함께하는 민주주의와의 싸움입니다.

 

홍석완은 시민과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시민의 에너지와 창의가 살아 숨쉬는 진정한 시민협치를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여러분이 바로 대통령이고, 국회의원이고, 안성시장입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우리에게는 안성시민의 꿈이 있습니다.

시민들의 힘을 모아서 우리마을, 우리 지역, 우리 안성을 바꾸는 꿈.

침체와 좌절의 안성이 아니라, 15개 읍면동이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꿈,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나아지는 꿈입니다.

 

안성시민의 삶이 변한다면, 경기도와 대한민국이 변한 것입니다. 안성시가 혁신한다면, 대한민국이 혁신한 것입니다. 안성시가 안녕하다면, 대한민국이 안녕한 것입니다.

 

저는 20만 안성시민들과 함께 연대와 상생의 새로운 시대로 뚜벅뚜벅 걸어 나가겠습니다. 유쾌한 혁신으로 새로운 안성발전의 대장정에 나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2월 24일

국회의원 후보 홍석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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