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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호수 수변개발사업,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

한국농어촌공사 “이달 중 민간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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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순 기자 2015-09-04

▲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고삼호수 수변개발사업 조감도(안). 이달 중 민간사업자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 안성신문


 

안성시가 지난 2일 고삼호수 수변개발사업과 관련, 도시관리계획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수변지역을 활용해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고자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주변지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지정된 활용구역은 고삼면 월향리 201번지 일원 34만1260㎡다. 공사 측은 이 가운데 공유수면 등을 제외한 5만620㎡의 부지에 관광휴양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사업지구는 관광휴양시설 2만9212㎡(57.7%), 공공시설 5427㎡(10.7%), 녹지 1만5981㎡(31.6%) 등으로, 가족호텔과 자연치유센터(스파), 상업시설(기념품·특산품 판매장, 안성5미푸드타운, 카페·레스토랑 등) 등이 예정됐다. 부지 내 잔디마당과 광장 등이 계획된 예정부지 3만여㎡는 이번 지구단위 계획구역에서 제척됐으며, 별도의 개발행위 허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고시에 따라 공사 측은 우선적으로 민간사업자 공모에 착수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달 중 민간사업자 공모를 예정하고 있다”며 “우선협상자 선정 및 실시설계 인가 등의 절차를 감안하면 내년 하반기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예비타당성 검증 용역에서 사업성이 있다는 평가 결과를 얻어 분양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시설별 분양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공사 기간은 3년을 봤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 안성시는 오는 2020년까지 총 154억원을 들여 고삼면 월향리에서 보개면 동평리를 연결하는 4.5㎞ 구간을 2차로로 확포장해 고삼호수 둘레길을 중심으로 순환도로를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 말까지 보개면 남풍리, 북가현리, 고삼면 쌍지리, 가유리 일원의 상수도 공급을 위한 배수가압장 증설도 추진한다.

 

박상순 기자 3651939@hanmail.net

 

 

기사입력 :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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